낙태약 후기
원래 생리 늦어도 7일안에는 했는데
생리가 너무 심각하게 늦어서 임테기 했더니
첨에는 안나오고 병원에서도 임신아니라고
했었는데 엊그제 갔다오니 5주차라고
되게 초기여서 심장도 안뛰는 상태라 할거면
지금 하는게 낫대서 바로 약 복용했어요
1일차는 동그란 약 하나 복용했는데
아무 이상없이 잘 지나갔고 2일차 오늘은
진통제 먹는 순간부터 긴장이 되었어요
2년만에 재복용이라 복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기억이 가물해서 극도의 긴장상태였는데
약을 녹여서 먹고 5분뒤 ? 저는 바로 복통이
시작 되었어요 ㅠㅠ 그래도 못 참을 정도는 아니고
누워도 서도 불편한정도 ,, 네 아프긴 해요
유산이 되는거다 보니까 ㅠㅠ 그러다
넘 아파서 변기에 앉으니 그나마 낫더라구요
물 계속 마셔주면서 한시간 지났나 ?
혈이 떨어지는데 저는 계속 혈 떨어지는 줄
알고 있다가 변기를 보니 뭔가 투명한
아빠손톱 두세개 정도의 크기 ? 가 배출 되어서
여쭤보니 진행 잘 되었다고 배출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점차 복통도 나아지고
지금은 누워서 쉬고있어요 너무 슬펐지만 그래도
빨리 배출되어서 마음은 한결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중절수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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