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약 후기
6주에서 7주차 넘어갈때 복용했구요
복용전에 고민 되게 많이했어요..
가품도 많고 부작용도 있다고하고 약이다보니 실패확률도 높을거 같아서 고민 했지만
수술비용도 만만치않고해서 미프진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큰알약 1정 복용 후에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서 이게 정말 되는건가 싶었어요..
하지만 이튿날 작은알약 4정 복용후 40분 지났을때쯤 진짜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안아프시다는 분들도 잇던데 저는 진통제 50분전에 미리복용하였는데도
이틀 꼬박 아프더군요... 복통이 있으면 잘 진행되고 있는거라고 하셔서 꾹 참앗어요 ㅠㅠ
4정 복용 후 4~5시간 후부터 하혈을 하기시작했어요.
이틀 꼬박 아프고 그때뷰터는 배앓이가 좀 괜찮아 졌어요.
새끼손톱만한 덩어리가 2번나오고는 피밖에 안나와서 분비물 배출이 잘 안되는거아닌가 걱정이 많았어요...
복용 4일째되는날부터 배앓이가 또 시작되더니 큰핏덩이가 울컥울컥 나오더라구요
진통제 복용하면서 철분제랑 영양제 석류즙 미역국 잘챙겨먹으면서 잘 진행되가고 있습니다. 2주후에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해볼예정입니다.
톡으로 24시간 케어 잘 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미프진 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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